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.
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. (요한계시록 21 : 4, 7)
요한에게 하나님의 묵시가 열립니다. 사도 요한 당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을 향한 칭찬과 책망, 당부와 약속의 말씀을 지나 상상을 초월한 하늘의 예배가 펼쳐집니다. 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어린 양 예수님. 그 분이 일곱 인을 떼십니다. 심판입니다.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붑니다. 또 심판입니다.
두 증인이 일어납니다. 용(사단)에게 쫓기는 해산하는 여자(교회)가 나옵니다. 용은 여자를 박해하지만 끝내 해치지 못합니다. 짐승 두 마리, 십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노래, 진노의 일곱 대접 심판을 지나 큰 음녀, 바벨론의 심판을 봅니다. 이후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펼쳐집니다.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다가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싸움을 붙이지만 미혹하는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집니다. 생명책이 펴지고 크고 흰 보좌에서 심판이 내려집니다.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집니다.
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고,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.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하고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갑니다.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는 곳, 눈물과 사망과 애통과 아픈 것, 저주가 없는 곳...하나님 나라!
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! (계 22 : 20)
글 - 신선아 집사
사진 편집 - 신진아 집사
2021년 3월 29일부터 시작되어 10월 14일까지 진행된 전교인 200일 성경통독..
14일까지 아직 몇일 더 남았으나 함께 말씀을 읽으며, 전교인에게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애써주신 집필진(류검지 집사, 문지현 집사, 조영미 집사, 박선영 집사, 신선아 집사)께 정말 감사드리며, 200일간 진짜 수고많으셨습니다. 감사합니다.
더불어 이 모든 것을 가능케하신 하나님께 무한감사드리며, 게시를 허락해주신 담임목사님과 홈페이지 담당 목사님과 팀장님, 같이 게시판을 만들어주시고 살펴봐주신 홈페이지 팀원들께 완전 감사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 모두 주님의 은혜였습니다. 모든 걸 아시고 모든 걸 보시며 모든 만물의 주인되신 높으신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. 사랑합니다. 감사합니다.